주간 증시 동향 및 전망 (2024년 5월 13일)

주간 증시 동향 및 전망 (2024년 5월 13일)

주간 증시 동향 및 전망

주간 증시 동향 및 전망 (2024년 5월 13일)

이번 주 주간 증시 보고서는 2024년 5월 13일 기준으로 작성되었으며, 주요 이슈와 경제지표, 증시 동향을 분석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보고서의 주요 내용을 중심으로 한국 및 글로벌 증시의 변동 요인과 전망을 정리하였습니다.

한국 증시 동향

지난 주 한국 증시는 미국 연준위원의 매파적 발언에도 불구하고, 시장금리 하락과 고용지표 둔화 등 중립적인 매크로 환경 속에서 기업 개별 이슈에 따른 순환매 장세가 이어졌습니다. 주간 KOSPI는 1.64% 상승한 반면, KOSDAQ은 0.38% 하락하였습니다.

주요 업종별 성과

  • 운수창고: +7.17%
  • 보험: +6.6%
  • 금융업: +4.42%
  • 증권: +3.72%
  • 유통업: +2.55%
  • 의료정밀: -4.58%
  • 운수장비: -1.8%
  • 전기가스업: -1.78%
  • 건설업: -1%

미국 증시와 주요 이슈

미국 증시는 5월 소비심리 부진 및 기대 인플레이션 상승, 연준 위원들의 엇갈린 발언 등으로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다우 지수는 0.32%, S&P500 지수는 0.16% 상승했으나, 나스닥 지수는 0.03% 하락했습니다. 특히 5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가 컨센서스를 크게 하회하면서 시장에 충격을 주었고,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이 상승하여 스태그플레이션 우려를 증폭시켰습니다.

글로벌 증시 동향

주요 글로벌 증시도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독일, 스위스, 프랑스, 베트남, 이탈리아, 영국, 스페인 등 유럽 주요국과 신흥국 증시는 상승세를 보였으나, 일본, 러시아, 아르헨티나 등은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주간 증시 동향 및 전망

경제지표 및 주요 이벤트

이번 주 주목할 경제지표로는 미국의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 근원 소비자물가지수, 소매판매 등이 있습니다. 특히 5월 14일과 15일에 발표되는 미국의 CPI와 소매판매 데이터가 증시 방향성을 좌우할 주요 이벤트로 꼽히고 있습니다.

주간 전망

한국 증시는 미국의 주요 경제지표 발표와 연준의 정책 경로 변화 여부, 중국의 실물 지표 결과, 국내 금융주 실적, MSCI 반기 리뷰 결과 등에 영향을 받아 변동성 장세가 지속될 전망입니다. 주간 KOSPI 예상 범위는 2,650~2,780포인트로 예상됩니다.

이번 주 증시는 1분기 실적 시즌 종료와 함께 매크로 영향권에 진입할 예정입니다. 따라서 데이터 후행적으로 변하는 연준의 성향을 고려하여 5월 15일 예정된 미국의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남은 기간 증시 방향성을 좌우하는 주요 이벤트가 될 것입니다.

KOSPI와 KOSDAQ 지수 동향

아래 차트는 2024년 5월 1일부터 5월 10일까지 KOSPI와 KOSDAQ 지수의 일별 변동을 나타낸 것입니다. 차트를 통해 최근 주식 시장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주요 업종별 성과 동향

다음 차트는 2024년 5월 1일부터 5월 10일까지 주요 업종(운수창고, 보험, 금융, 증권)의 일별 성과를 보여줍니다. 이 차트를 통해 각 업종의 성과 변화를 비교할 수 있습니다.

추가 업종 성과 동향

또 다른 차트는 2024년 5월 1일부터 5월 10일까지 소비재, 필수소비재, 유틸리티, 헬스케어 업종의 일별 성과를 보여줍니다. 이 차트는 업종 간 성과 비교를 통해 다양한 투자 기회를 파악하는 데 유용합니다.

  • KOSPI와 KOSDAQ: 전반적으로 상승 추세를 보였으며, KOSPI는 2,650포인트에서 2,760포인트로, KOSDAQ은 850포인트에서 880포인트로 상승했습니다.
  • 운수창고, 보험, 금융, 증권 업종: 운수창고 업종은 7.2%로 시작하여 6.5%로 하락했지만, 보험 업종은 안정적인 상승세를 보이며 6.8%로 마감했습니다. 금융 업종은 4.4%에서 4.1%로 소폭 하락했으며, 증권 업종은 3.7%에서 3.8%로 약간 상승했습니다.
  • 소비재, 필수소비재, 유틸리티, 헬스케어 업종: 소비재 업종은 2.1%에서 2.7%로, 필수소비재는 3.1%에서 3.7%로 상승했습니다. 유틸리티 업종은 1.5%에서 2.0%로, 헬스케어 업종은 2.7%에서 3.4%로 각각 상승했습니다.

요약

최근 주식 시장은 미국의 경제 지표와 연준의 정책 변화에 큰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주 주요 이벤트인 미국의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는 시장의 변동성을 높일 것으로 예상되며, 투자자들은 이에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위의 차트들은 KOSPI와 KOSDAQ 지수 및 주요 업종의 성과를 시각적으로 보여주어 시장 흐름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지속적으로 경제 지표와 글로벌 이슈를 모니터링하며 신중한 투자 결정을 내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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